부천예총,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작은 무대 열린 공연’ 팡파르한국예총 부천지회 '2023 찾아가는 작은무대 열린 공연' …총 35개팀,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 선보여 '눈길'한국예총 부천지회(지회장 오은령)가 7월 한 달간 총 35개팀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작은 무대 열린 공연’을 통해 단비 같은 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 도시 부천의 시민으로서 누려야 할 문화적 권리와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과 예술 문화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0년 11월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가 주최하고, 부천시가 후원하고 있는 ‘찾아가는 작은무대 열린공연’은 지난 7월 1일 심곡천과 스타필드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2023 찾아가는 작은무대 열린공연’은 7월 1일부터 총 35개팀이 ▶심곡천 ▶스타필드 ▶소사종합사회복지관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고리울가로공원 ▶도당근린공원(벚꽃동산) ▶범안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병원 ▶역곡다행광장 ▶송내어울마당잔디광장 등에서 시민과 함께 한다.
8일 오후 2시부터 고강동 고리울 가로공원에서 탈랜드 유인석의 사회로 진행된 열린공연은 플루트를 사랑하는 퍼니플루트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부천을 대표하는 음악과 어우러진 치어리딩 알케인 단원들의 ‘너와 나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다함께 하나 되는 치어리딩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극단 오픈런씨어터 김유나, 김재민, 서유인씨의 연극과 뮤지컬 공연, ‘기타는 행복이다’라는 모 토로 결성된 ‘통기타 마을’과 함께하는 해피 투게더 등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로 시민과 예술 문화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오은령 부천예총회장은 ”‘2023 찾아가는 작은무대 열린공연’은 시민여러분께서 계신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시민여러분께서 원하고 기다리는 장소가 곧 공연무대가 된다면서 이번 공연은 야외무대를 위주로 꾸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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