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과 손 맞잡고 2025년도 예산편성 동행

제1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80명과 함께 시민의 소리 경청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4/07/19 [11:55]

▲ 시민예산학교 수강 모습


[경기인신문=장재욱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제14기 부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위촉하고 내년도 예산에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총 7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예산학교 수강, 대표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 후 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임원진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은 권성철 위원, 부위원장은 박재철 위원, 간사는 박지훈 위원이 선출돼 앞으로 1년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권성철 위원장은 “부천시 예산에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성숙한 태도로 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천시 참여예산제를 한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재환 부시장은 “지역사회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이 편성될 수 있도록 많은 지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80명의 위원이 6개 분과위원회(자치행정, 경제문화, 사회복지, 도시개발, 환경청소, 교통도로)로 구성돼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의 및 제안사업 모니터링 등 주민참여예산 사업 전반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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