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새마을회 우리동네 행복밥상 추석 맞이 음식나눔

성큼 다가온 한가위 명절음식으로 이웃의 정 … 동태전과 동그랑땡 직접 부쳐 송편과 함께 전달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4/09/04 [18:12]

 

부천시새마을회(회장 전명환)3일 오전8시부터 부천시새마을회관에서 우리동네 행복밥상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홀몸어르신들과 독거가정, 저소득가구에 이웃의 따뜻함을 전하고 명절 음식을 통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자 준비했다.

 

이날 준비한 동태전, 동그랑땡, 송편은 300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손이 많이 가는 명절음식 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행사장에 나와 소금과 후추를 뿌려 동태포에 밑간을 하고, 밀가루와 계란물을 준비해 동태전을 부쳐냈다. 다진 고기를 넉넉히 넣고 당근, 양파, 고추, 쪽파를 다져 반죽을 만들어 빚어 노릇하게 동그랑땡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용숙 부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명태전과 동그랑땡을 부치면서 외로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은 음식으로 한가위의 풍성함과 이웃의 따뜻함을 전해주시길 바란다. 이웃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아침 일찍부터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새마을 식구들께 감사 드린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송석규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에는 맛있는 음식으로 정을 나누는 풍습이 있다. 외로운 이웃을 돌보는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 맛있는 송편과 전을 나누면서 따뜻하고 정 넘치는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만들어진 음식은 홀몸어르신, 독거가정, 저소득가구 등 외로운 이웃 300가구에 전해졌다.

 

부천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함께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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