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새마을회 새마을 줍깅데이 4차 활동 실시

신중동역 먹자골목 청소로 거리 곳곳이 환해져 … 버려진 담배꽁초와 전단지, 생활쓰레기 줍기 구슬땀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4/08/30 [21:23]

 

부천시새마을회(회장 전명환)830() 오전7시에 신중동역 먹자골목 상가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 98명과 함께 새마을 줍깅데이 4차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신중동역을 중심으로 남과 서로 이어진 보행자 도로와 이면도로 청소하며 버려진 전단지와 음료컵, 화단에 박혀 있는 쓰레기를 줍고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이용해 거리 곳곳을 쓸었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청소하며 지나가자 쓰레기 가득한 골목이 말끔한 거리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었다.

 

 

부천시새마을회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새마을 줍깅데이로 정해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며, 도심환경을 깨끗하게 변화시키고 선진시민의식을 일깨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명환 부천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 줍깅데이에 매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매월 실시하는 줍깅데이로 부천 곳곳을 아름답게 가꾸어 우리고장 부천시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자.”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송석규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장은 주위환경을 깨끗하게 가꾸고 내고장을 가꾸는 시민의식을 일깨우는 줍깅데이 정화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용숙 부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 특히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리며, 새마을 줍깅데이, 자원재활용 헌옷모으기 등 지역환경을 가꾸는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광운 새마을문고부천시지부회장은 새마을문고 식구들도 매월 실시하는 새마을 줍깅데이에 앞장서 부천 도심을 밝게 가꾸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새마을회는 줍깅데이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을 살리는 실천하는 시민의식 전파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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