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홍사우)는 5월 30일 목요일 오전 11시,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창곤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으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우리의 노력, 자유민주주의 통일 담론 구상, 자유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참석자 토론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사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국내외 경기가 불황으로 매우 힘든 시기에 서로 상생이 필요하듯이 서로 도와 남북통일의 길로 나아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자문위원님들이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성운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불철주야 애쓰씨는 홍사우 회장님과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내년이면 광복 80주년인데, 해방 후 우리가 이룩한 자유와 성취가 한반도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밝히며”, “민주평통이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에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시의회도 그에 맞추어 최선을 다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또한, 정책건의 의견수렴 이후 정창곤 간사가 24년도 상반기 부천시협의회 통일기반 조성활동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와 홍사우 회장 주재로 하반기 주요사업 계획 및 공지사항을 보고 후, 홍사우 회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으로 통일 역군의 본분에 충실하자’고 말하며 2024년도 2분기 정기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