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영남향우회, 제18회 한마음 가족대축제 성료

영남향우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영남인 … 단결과 화합으로 전국에서 제일의 부천시 영남향우회가 되자”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4/05/25 [19:24]

 

<단독>= 부천시영남향우회총연합회(총회장 김정화)25일 부천체육관 옆 축구장에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영남인이란 슬로건 아래 제18회 부천시영남향우회 한마음 가족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정진우 7대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사가 개최됐다.

 

 

1부, 양명석 의전위원장과 전윤주 여성위원장의 사회로 연합회기입장, 선수단 입장, 대회선언, 국민의례, 내외귀빈 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기진행자 소개, 예선경기 및 중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는 서정열 사무총장의 사회로 결승경기, 종합시상식, 경품추첨 및 노래자랑 폐회식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한마음 가족대축제 내빈으로는 경기도 영남향우회 총 연합회 김주성 회장, 윤영춘 명예회장, 권혁정 초대회장, 권철환장백규 김형태이종인정진우이문희김규태 전회장, 천상훈 강원도민회장, 광명시,시흥시,안산 영남향우회장, 김복덕하종대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송윤원 전당협위원장, 황진희김동희 도의원, 안효식곽내경박혜숙최옥순정창곤곽내경최초은박순희 시의원, 부천시충청향우회 고윤화 총회장, 유지석 호남향우회 총회장, 김기표 등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채봉식 자총회장, 장의향 요가협회장,조영섭 지체장애인협회장, 전명환 부천시새마을협의회장, 영남향우회 여성위원회 회원 등 1,000여명이 대거 참석해 부천의 영남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화 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감사와 은혜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부천시 영남향우회 모든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제18회 한마음 가족 대축제 체육대회 개최함에 축하를 드리며 무한한 자부심과 행복은 느낀다면서 코로나 펜더믹으로 5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열정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신 모든분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승부를 떠나 고향의 향수와 화합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를 위하며 즐겁고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통해 단결과 화합을 이루어 전국에서 제일의 부천시 영남향우회가 되자고 말했다.

 

 

윤영춘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18회 향우가족 한마음 가족대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부천시 영남향우 여러분들이 오늘 하루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대길 바란다면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주성 경기도영남향우회 총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영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한마음이 되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하루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 속에서 부천시 영남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고윤화 충청향우회 총회장은 팔도향우회를 대표하여 축사를 통해 부천영남향우회는 제2의 고향인 부천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오늘 체육대회가 여러분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과 즐겁고 알찬 체육대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번 부천시 영남인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가족대축제에 황장미 가수,  나경주(김규태 10대회장)씨와 국악이상(보컬 신예주, 장구 이철, 꽹과리 강성현)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구웠다.

 

 

또한 경상북도의 서북쪽의 내륙에 위치한 도농복합형 도시로 백두대간의 등줄기에 해당하는 소백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자연경관이 빼어나며,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기름진 평야 지대로 영남의 제일의 곡창지대인 상주시는 쌀, 누에고치, 곶감이 유명하여 삼백의 고장으로 알려진 상주시, 부천상주시 향우회 정상열 회장과 이준만 사무국장을 필두로 19개 지역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 입장식에서 경기장을 찾은 향우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면서 노래자랑 등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전달하면서 체육대회의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 입장식에서 특색 있는 복장과 퍼포먼스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최다인원을 동원한 향우회와 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한 팀 중에서 입장상 1위는 안동향우회, 최다 참가상 1위는 경남도민회, 종합우승은 역곡향우회, 준우승은 영주향우회, 공동3위는 안동경남 향우회가 각각 차지했다.

 

 

또 이번 향우 한마음 가족체육대회 종목별 족구피구400계주골넣기(pk)게이트볼 단체경기에서 족구 1위는 오정향우회 피구 1위는 역곡향우회 400계주 1위 경남향우회 골넣기 1위 청송향우회 게이트볼 1위는 심곡동 이 각각차지 하면서 향우인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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