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국힘 시의원 후보, ”민주당 성비위로 점철된 ’꼼수정치‘ 다 보인다“이상윤 시의원 후보 … ”부천시‘마’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성비위사건’ 때문에 시민 혈세로 보권선거가 치러집니다”
“오는 4.10 총선에서 부천시‘마’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를 하는 이유는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원의 ‘성비위사건’으로 인하여 보궐선거를 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마 선거구 보궐선거 이상윤 후보는 2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귀책 사유로 부천시민의 혈세로 치러질 이번 시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은 '정치적 꼼수‘를 부리고 있다면서 불필요한 보궐선거를 치루게 된 이유에 대하여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상윤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못하자 진보당 후보와 공개적으로 야권연대 후보 단일화를 했다고 자랑스럽듯이 말하고 있는 이들 두 후보는 성추행 사건에 대한 일말의 반성, 미안함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꼼수 정치를 옹호하고 앞장서는 모습에 깊은 유감과 함께 이는 '성비위 사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맹비난했다.
이 후보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국회의원 선거와 부천 성비위 사건 때문에 함께 치러지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따라서 국민들의 신중한 판단과 현명한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기“라며 ”민주당 소속 시의원의 귀책 사유로 치러지는 이번 재보궐 선거는 민주당은 부천시민들에게 사과부터 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성비위 사건으로 부천시와 시민에게 오욕을 남겼다”면서 “진보당도 ‘성비위’사건에 대해 성명문에서 ‘가해자인 P의원은 여전히 후안무치한 태도로, 민의의 전당인 시의회와 부천시민들을 모독하는 것으로, 즉각 사퇴하고 처벌을 받으라”고 말한 바 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정치적 욕심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협약을 통해 이름만 바꾸어 출마하는 진보당 싱의원 후보와 김기표[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유권자에 대한 배신이고, 정치적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맹공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현직 시의원들과 민맹호 부천굴포항환경관리연합 이사장이 격려차 자리를 함께해 이 후보의 승리를 응원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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