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 2월 합동월례회의 개최

사)자연보호경기도 부천시협의회(회장 김진오)는 지난 6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김현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의에서 경기도 이사와 신임 동 위원장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부천시 37개 동 전환에 따른 올해 추진 예정인 현안 사업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임명된 경기도 이사는 박용철·정기순·장산훈·김종선·이재희씨 등이며, 신임 위원장으로 중동 윤백한 위원장, 상3동 이규학위원장, 중4동 왕영옥위원장, 원미1동 한제훈 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진오 회장은 “네잎클로바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통해 우리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요행을 바라며 행복을 짓밟지 말고 하루하루 행복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회장은 “연초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경기침체 속에 회원 모두 생업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올 한해도 회원들의 협조와 더불어 행정동 개편에 따른 협의회 구성이 잘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날 안건 및 토의는 둘레길 및 공원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 자연보호 동산 가꾸기(꽃무릅 식재) 등 올해 사업에 대한 토의 및 둘레길 과장 천거 등에 대한 회의를 끝으로 월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