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제231회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연에 대한 조사계획서 등 안건 심의’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4/02/06 [13:57]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6일 제231회 임시회를 하루 원포인트 일정으로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구성의 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연에 대한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등 주요 안건을 가결했다.

 

조사특위는 위원장에 한종우 의원, 부위원장에 김현주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6일부터 오는 314일까지 38일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증인(참고인)으로부터 증언을 청취하는 등 조사에 필요한 일체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지연 원인 및 절차적 문제와 함께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 과정의 문제점 등 사업추진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구성됐다.

 

조사 범위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사업부지 수용 및 보상 진행 상황,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관련 사업 진행 상황,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관련 김포도시관리공사·풍무역세권개발·인하대학교·인하대학교병원 간 합의 및 협의 내용 등이다.

 

시의회는 오는 34일부터 11일간 열리는 제232회 임시회를 통해 조사특위에서 작성한 조사결과보고서를 의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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