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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건태 부천병 예비후보, 돌봄정책 간담회 참석:경기인신문

민주당 이건태 부천병 예비후보, 돌봄정책 간담회 참석

이건태 부천병 예비후보, “국가가 더 두터운 돌봄 제공해야”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4/01/30 [16:29]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병 이건태 예비후보는 지난 29, 부천 남부광장 옆 이건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돌봄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아동 돌봄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복지법과 제도 개선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 보편화 초등 아동 돌봄체계 통합과 지원 강화 아동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제안했다.

 

현재 초등 아동 돌봄체계의 경우,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를 비롯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보건복지부의 다함께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등 유사한 형태의 사업이 분절된 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아동 돌봄의 현장에 불편과 혼란을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정원의 50% 이상은 우선돌봄아동으로 해야한다고 이용 아동 기준을 제한하고 있다. 이는 지역아동센터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인식하게 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에게는 낙인감을 주고, 일반 아동들의 지역아동센터 이용에 진입장벽을 높이는 작용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의 보편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건태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의 돌봄의 주체는 국가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가의 더 두터운 돌봄 제공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돌봄정책이 현장에서 혼란없이 운영되기 위해선, 각 주체가 모여 논의 할 수 있는 돌봄 거버넌스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 지역에서부터 선제적으로 돌봄 거버넌스 협의체구성토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건태 예비후보는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 처우개선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그는 지역아동센터는 오랜 세월 개선되지 않고 있는 종사자분들의 열악한 처우 문제로 발생하는 잦은 이직과 경력자 이탈로 안정적 돌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곧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돌봄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고지원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사회복지사 인건비 가이드라인이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주당 공관위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후보적합도 여론조사를 진행했고 29일까지 지역현장 실사를 마쳤다. 이어 31일부터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후 오는 25일경부터 순차적으로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공천심사결과 발표전 현역 하위 20% 해당 의원들에게 통보한다고 밝혀, 후보자 심사 발표 전후로 지역 정치권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건태 예비후보는 지난해 1212일 오는 4월 치러 질 총선에 경기 부천시 병(소사) 선거구에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아침 인사와 정책행보 등 선거운동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주 2차례 정도 열리는 이재명 대표와 정진상 전 당대표정무조정실장의 대장동·백현동 사건 재판에 변호사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과 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는 대표적인 친명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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