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서울통합, 5호선 인천요구,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반대에 입 다물지 말라”

김포시 국민의힘 총선 출마 홍철호‧박진호‧김보현 예비후보 … “더불어 민주당이 조직적으로 방해하지 말고 김포발전을 위해 동참하라”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4/01/16 [14:33]

 

 


국민의힘 총선 출마 홍철호‧박진호‧김보현 예비후보들은 지역 현안인 “김포시 국회의원들은 서울통합, 5호선 인천요구,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반대에 입 다물지 말라”며 더불어민주당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의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16일 지지자들과 함께 김포시청 앞에서 김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훼방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은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포서울 편입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었습니다라고 가짜뉴스를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생활권이나 위치상 전혀 상관없을뿐더러 김포시민이 원하지도 않는데도 김포를 경기북도로 편입시키려 했다고 폭로했다.

 

더불어 이것도 모자라 같은 당 소속 진성준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김포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내놓은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며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더불어민주당이 김포발전을 대놓고 방해하는데도 김포시 현역 국회의원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라며 최근 발표된 다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보여주듯 김포시민의 대다수가 김포서울 통합을 찬성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당대표원내대표 등의 대표발의로 통합 관련 입법절차를 진행 중이고 김포서울 통합을 위해 김포시가 주민투표 요청서를 행정안전부에 접수하는 등 통합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들은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국민의힘 주도로 김포서울 통합이 성사될 경우 자신들에게 돌아올 막대한 타격을 피하기위해 더불어 민주당이 조직적으로 방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은 20173월 국민의 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처음 시작했다. 새누리당의 주도로 관련 법안 제출, 수많은 간담회 개최, 국토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수시로 협의하는 등 2년 여의 노력 끝에 201910월 어렵게 김포한강선계획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교통 2030'에 포함시켰다그렇게 힘들게 추진된 사업이 2020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멈춰섰다가 2022년 국민의힘 김병수 시장 당선과 함께 다시 추진되기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제는 대형 참사의 위험을 안고 운행되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저감을 위해 국토부와 대광위가 다양한 연구와 많은 노력 끝에 내놓은 정책, 등 김포시민들을 위하여 국민의힘 국토부와 대광위를 상대로 싸우고 있는데 민주당은 어깃장만 놓고 생억지 주장만 연일 쏟아내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하루라도 빨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노선을 김포시가 제시했던 김포한강선으로 채택해 발표할 수 있도록 김포시와 국민의힘에서 대광위를 설득하고 압박하는 일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도 찬성한다면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을 강하게 반대하는 민주당 진성준 의원에게 반대 성명 철회와 공개 사과를 요구하라고 민주당 국회의원과 예비후보들에게 재차 촉구했다.

 

 

 

끝으로 김포를 위한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김포와 시민 생활에 매우 중요한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정파도 정당도 없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야 하는 만큼 조속한 입장 정리와 공개를 통해 진정한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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