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원 국힘 당협위원장, 부천시정 예비후보 등록

<단독>= 송윤원 국민의힘 부천시정 당협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 둘째 날인 13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부천지역 4개 선거구 중 국민의힘에서 유일하게 예비후보 출마자가 없는 구역인 부천시정(오정구)에 현재 단독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송 후보는 내년 총선에는 부천시정이 반드시 부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발전과 낙후된 오정구의 새로운 희망으로 이끌기 위해 정치개혁의 중심에 압도적 승리로 당의 총선 승리와 수도권 승리의 밀알이 되고자한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관위를 나오면서도 마음이 무거웠다는 송 위원장은 “이번만큼은 자갈밭에서 한번 싸워 승리 하겠다는 신념과 한번은 바꿔보자는 주위의 많은 지지자들의 격려를 잊지 않고 열심히 뛰겠다”면서 “내년 제22대 총선에서 부천지역 국민의힘 정치 1번지는 이제 부천시정이 바로미터이며, 총선 승리를 알리는 신호탄을 가장 먼저 터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송 위원장은 “저출산·고령화·지방소멸·인구절벽의 위기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두발로 뛰며 일 잘하는 믿음직한 오정의 진정한 일꾼 ‘무한 신뢰의 아이콘’ 송윤원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민주당 재집권 반복 24년 동안 오정구의 삶의 질이 낮으며 오염되어 있는 쇠퇴한‧슬럼화 된 부천의 변방, 오정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민주당 장기집권이 만들어낸 응축된 결과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송 위원장은 “민생을 위해 오정발전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정치가 필요하다”면서 “또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국회의원, 여의도국회에 틀어박혀서 부동산 투기나 불법거래로 자기 살길만 찾는 국회의원이 아닌, 지역 중심의 정치를 해야 실천하는 부천과 지역을 살리고 그런 지방정치를 통해 나라 전체를 융성하게 하는 정치인,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정치인, 도덕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올바르고 반듯한 정치인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송 위원장은 별도의 출마 선언 행사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선거사무소를 마련하여 1월경에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