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찾아가는 구청장실」과 시성 행정 벗고 시민속으로

매주 월요일은 시민과 열린 데이트 … 동네한바퀴 돌며 시민과 소통

| 입력 : 2010/11/30 [13:40]


지난 11월 8일부터 오정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구청장실이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월)에는 고강본동 지역에서 시민과의 네 번째 만남이 있었다.


시민 삶 속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참여와 소통행정의 『찾아가는 구청장실』이 이번에는 고강본동 주요사업현장과 고강복지관등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가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는 찾아가는 구청장실은 동별 순회로 해당 과장 또는 동장만 배석하여 격식을 벗고 자유롭게 시민과의 대화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래시장 및 복지관, 경로당, 주민센터 등에서 동 현안사항 및 시민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구청장실에서는 동절기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경인고속도로 고강차도육교(은행단지 방향 오르막 길) 결빙방지시설 설치 예정 장소를 찾아 설해 시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등에 대해 토의하고 고강본동 고강복지관(관장 손현미)에서 박명호 구청장은 어르신들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하였고, 경기도 예비적사회기업 제2010-21호인 「보물섬찾기」기업(대표 이상숙)을 방문하여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과 말벗이 되어 주었다.


박명호 오정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매주 월요일은 시민 삶속의 다양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불편함과 답답함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행정 주치의』가 되어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오정구를 만들어 가겠다.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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