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지역 청소년 대상 암벽 프로그램 운영

방학 기간 새로운 체험 기회 제공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3/01/14 [16:55]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 에서 원미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인공 암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2회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 13명씩 총 2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천종합운동장 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암벽 관련 기초 지식을 배우고 기본 기능을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난 7일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오는 142차 체험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공사는 암벽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난해 지역 청소년 대상 궁도 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체육 활동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암벽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한 키즈 클라이밍 프로그램도 정식 재운영을 시작하고 이와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원명희 사장은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시설을 적극 활용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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