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서로 배려하는 인권존중 캠페인 추진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하여 대내외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인권존중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도시공사는 나와 동료, 고객의 인권을 존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임원, 간부직원, 공사 인권지킴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2월 10일은 UN이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선포한 세계인권선언의 날로 공사는 세계인권 선언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인권문화 향상에 앞장서고자 매년 인권존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과 복지택시 차량, 버스정보 안내시스템, 홈페이지 등에 인권존중 포스터와 슬로건을 지난 5일부터 게시하고 있다.

더불어 기관 내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사내 독서동아리에서 ‘인권’을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 추천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였다.

공사는 2018년 노사공동으로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한 이래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인권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인권경영 정책에 대한 자문을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권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 원명희 사장은 “금번 인권존중 캠페인을 통해 사람의 가치를 중심으로 하여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이뤄지고, 차별 없는 공정사회 구현에 부천도시공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부천시민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