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 확대

관내 경로당 4곳 추가 설치 지원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2/08/23 [10:13]

 

▲ 부천시는 응급의료에 취약한 경로당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로 설치했다     ©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응급의료에 취약한 경로당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기 자극을 가하고 다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응급의료 장치로, 심폐소생술 시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곳은 ▲약대근린공원경로당 ▲복사골공원경로당 ▲은데미(여)경로당 ▲대현청실경로당 등 4개소이며, 연면적 135.53㎡이상이면서 일평균 20명 이상 이용하는 경로당으로 설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부천시는 2013년부터 보급사업으로 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165개소에 171대를 설치 지원하고 책임자를 지정하도록 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작동상태 및 보관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적절한 처치가 이루어지도록경로당뿐만 아니라 필요한 취약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 (☏ 625-41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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