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지하철 7호선과 상동역사 만화홍보관 개관

상동역사 내 만화홍보관‘만화상상정거장’ 27일 오픈

| 입력 : 2012/10/29 [11:50]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 은 부천시와 함께 부천시의 만화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만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7일 지하철 개통에 맞춰 상동역사 내에 만화홍보관 ‘만화상상정거장’을 오픈했다.

‘만화상상정거장’은 출․퇴근 시간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비롯한 부천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만화를 만나고 만화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생활 속 체험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를 위해 ‘만화상상정거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을 비롯하여, 구경거리 가득한 옛날 만화방을 그대로 재현한 코너와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뉴미디어를 활용해 만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공간 등이 조성되어 찾아온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만화상상정거장’ 내 캐릭터 포토존 앞에서 찍은 사진을 가져오면 한국만화박물관 방문 시 입장료를 30% 할인해 주는 이벤트가 개관일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인원 수는 제한이 없으며, 사진 속에 방문객 본인의 얼굴이 알아볼 수 있게 촬영되어야 한다.

한편 ‘만화상상정거장’에는 국내 최대의 복합만화공간인 한국만화박물관에 대한 홍보영상 및 이용정보 등을 볼 수 있는 공간과 부천의 3대 문화 축제(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를 비롯한 문화진흥사업에 대한 홍보 공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병헌 원장은 “지하철 7호선 개통과 함께 개관한 만화홍보관 ‘만화상상정거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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