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강화

인천관광공사 …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소속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 입력 : 2019/02/27 [14:03]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27(),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소속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이 큰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소속 의료기관 병원장들이 참석하였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관광공사의 2019년도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 추진사업에 대한 각 의료기관의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공사와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소속 의료기관 간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계기가 되었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는 국비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 3억 원, 보건복지부에서 국비 175백만원 등 총 475백만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비 최다 확보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등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관광공사는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함께 227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한국의료웰니스관광설명회에 참가했으며, 모스크바 소재 의료관광 에이전시 7개 업체를 방문하여 개별면담을 통한 인천의료관광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모스크바 에이전시들은 모스크바 환자 유치뿐만 아니라 러시아 전역의 환자 유치에도 잠재력이 있어 러시아 환자 유치 대상지역을 극동에서 러시아 전역으로 확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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