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광의 매력, 필리핀 국민 시트콤으로 온에어(On-Air)

인천관광공사 … 평균 시청률 25%의 국민 시트콤, 12월 22일, 29일 방영 예정

| 입력 : 2018/12/20 [09:21]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는 필리핀 최대 지상파 방송국 ABS-CBN의 간판 프로그램인 코믹 가족시트콤 홈 스위티 홈의 인천 촬영분이 1222일과 29일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저녁에 방영되는 평균 시청률이 25%에 육박하는 필리핀의 안방 시트콤으로, 지난 1126일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와 공동으로 한국 특집편 인천 촬영을 지원하였다.

해당 촬영편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인천을 배경으로 필리핀 간판스타 피올로 파스쿠알10명의 인기배우가 경험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다뤘다.

촬영은 송도의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한옥마을, 송도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신포시장 등에서 진행됐다. 특히, 경원재 호텔 및 송도 센트럴파크는 필리핀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이기도 하여 향후 필리핀 관광객 대상 한류드라마 투어 상품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해외마케팅팀 문종건 팀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필리핀 관광객 수는 2017년 기준 약 44만 명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로는 태국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따라서, 이번에 촬영한 프로그램이 현지 방영되면 필리핀 관광객들에게 인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준영 기자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사)자연보호 경기도부천시협의회 송내1동위원회 발대식 개최
1/2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