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2018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 개최부천시협의회 …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방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김기명)는 지난 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김만수 시장 및 강동구 시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북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과 자문위원들의 통일의견을 수렴해 정책 건의에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최성운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김만수 시장 및 강동구 의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방안” 주제설명 ▲자문위원 정책건의 토론 ▲통일의견 수렴 설문지 작성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개인별 ‘평화메세지’작성 ▲분과별 카드센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명 회장은 개회사에서 “평창 올림픽 이후 남북정상이 2차례에 걸쳐 회담을 하고, 6월 12일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으로 대립과 갈등에서 화합과 번영으로 향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 기대한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의 기회로 통일의 꿈을 꾸자”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며 준비한 카드섹션을 들고 단체기념사진을 찍으며 평화통일의 마음을 전했다. 장재욱 기자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