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화합한마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김기명)에서는 지난 24일 자문위원 및 부천시민 70명과 함께 조선시대 영남과 한양을 잇는 중요 관문이었던 경북 문경새재를 다녀왔다.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만추'의 단풍이 절정으로 치닷는 조령산을 자문위원과 시민들이 평화통일을 소망하며 한걸음씩 내딛었다.

지난달 9월 1일자로 새로 출범한 제18기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기명 회장은 '북핵 및 미사일 위기가 이어지는 엄중한 시기에 이번 18기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한반도 평화에 대한 확고한 사명감과 한반도 평화정착의 의지를 시민들에게 확실히 전파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자 이번 워크숍을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부천시협의회는 자문위원 142명 규모로 경기도내 31개 협의회중 대규모로 구성되었으며, 그 규모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조성하기 위한 각종 통일문화, 교육, 체험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안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