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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 개서 40주년 기념 토론회 가져:경기인신문

부천소방서 개서 40주년 기념 토론회 가져

부천소방서 … 1977년생 개서둥이 토론회 개최

| 입력 : 2017/03/31 [11:03]

 

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30일 소회의실에서 개서 40주년을 기념하는 1977년생 개서둥이(77년생 소방관)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10년간 소방의 변화된 모습 및 2017년 현재소방과 2040년 미래소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77년생 개서둥이의 미래의 모습, 꿈과 희망사항에 대해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세부 토론회 내용은 첫째, 부천소방서 10년간의 변화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방대상물이 6,549개소에서 현재 12,612개로 93% 증가했고, 구조출동은 1,044건에서 4,674건으로 348% 크게 증가했으며, 구급출동도 15,906건에서 25,226건으로 59% 증가했다.

이에 따라 둘째, 2040년 미래의 소방은 화재신고와 동시에 드론이 화재현장으로 날아가 화재상황을 미리 알 수 있고 소방차는 자동항법운행으로 현장에 도착하며 로봇에 의한 화재진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셋째, 소방관 퇴직 후 미래의 모습은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동안 다하지 못한 봉사활동을 국내외에서 계속하기를 희망했고 바쁜 직장 생활로 소원했던 가족과의 여가생활을 희망하기도 했으며 펜션이나 가게를 운영하고 싶다는 직원도 있었다.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바라보는 직원들의 생각을 알게 된 뜻깊은 자리였고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하며 화재구조구급 관련 연구와 자격증 공부도 열심히 해 소방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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