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 사드 위기 극복위한 노력 나서

인천관광공사 … ㈜글로벌헬스케어그룹 간 업무협약 체결



| 입력 : 2017/03/10 [11:39]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글로벌헬스케어그룹(대표 박종택)39()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환자유치 및 의료관광사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최근 급랭하는 한중관계로 인해 중국인들의 한국관광방문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의료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헬스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류 문화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관광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헬스케어그룹은 왕홍(중국 인터넷 스타블로거)’을 적극 육성하는 왕홍 인큐베이팅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최근 국내에서 검증되지 않은 왕홍 마케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이들의 인천의료·웰니스상품 및 각종 문화, 먹거리 등 인천 관광콘텐츠 체험을 통해 중국의 젊은 층을 공략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0, 공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왕홍 인천의료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방송 접속자가 22만 명에 이르는 등 상당한 파급효과를 경험한 바 있다.

시와 공사는 그간 해외환자유치 분야에서 중국 시장 뿐 아니라 중증 환자 시장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톡, 이르쿠츠크 및 카자흐스탄 등 CIS(독립국가연합) 국가 대상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금년에도 이들 지역을 포함한 몽고, 동남아 시장까지 확대하여 적극적인 인천 의료관광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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