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 총력 추진
부천소방서 …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추진
| 입력 : 2017/01/10 [10:53]
경기도 부천소방서(김권운 서장)는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31일까지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기간 중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쇼핑센터, 영화상영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픽토그램을 활용해 비상구 등 안전관리 강화와 집중홍보하며 특별경계근무 실시 및 소방력을 전진 배치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93개소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시설 소방교육 및 안내문 배부,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픽토그램 배부, 소방간부 현장 확인 및 CEO 전화통화제 등 이다. 또한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역‧터미널‧복합영화상영관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며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한다.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사전 예방점검과 특별경계근무 및 소방력 전진배치를 통한 초동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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