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회복지업무 통합 인사단행

사무관 2명 등 152명 인사발령, 주민생활지원과 폐지 노인장애인과 신설

| 입력 : 2012/04/10 [20:56]

부천시가 16일자로 사무관 2명 등 공무원 152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부천시가 주민생활지원과를 폐지하고 노인장애인과를 신설하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인력재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개정 조례안에는 복지문화국내 주민생활지원과를 노인장애인과로 조정하고 각 구청 주민생활지원과를 사회복지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긴급복지사무는 기존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사회복지과로 위임될 예정이며 노인 및 요양복지사무는 주민생활지원과가 폐지되면 노인장애인과로 위임된다. 또 장애인복지사무는 기존 사회복지과에서 노인장애인과로 넘어가게 된다.

신설된 노인장애인과장에는 오세원 사회복지과장이 임명됐으며 사회복지과장에는 한권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임명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그 동안 사회복지과의 과중된 업무가 주민생활지원과를 폐지하고 노인장애인과를 신설함에 따라 대폭 위임돼 업무의 통일성과 대응성이 한결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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