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운서봉사단, 인천공항에서 ‘마약 퇴치’ 캠페인 펼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이경희),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용구), 인천공항세관마약과(과장 이형동), 인천경찰청마약수사대(대장 김상식), 인천약사회(회장 최병원), 경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장 이승훈) 인천시청 보건정책과장 심재봉), 인천검찰청국제협력팀(사무관 노희권), 인천공항운서봉사단(단장 백용찬), 인천사회봉사협의회(회장 김정임), 푸르미가족봉사단(대표 박위광), 인천지방노동위원회(조정심판위원 박한섭)등 100여명이 민관합동 마약퇴치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들은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과 1층 입국장에서 공항 이용객 대상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최근 해외여행자의 마약류 대거운반 사례가 종종 발생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금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는 마약 청정국의 이미지를 지켜나가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천공항 상주 직원들로 구성됨 운서봉사단은 마약퇴치캠페인외 어려운 소외계층 집수리봉사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