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황인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성황

국민의당 황인직, 원미갑 선거사무실 개소식 본격 선거체제 가동 … ‘원미그린 프로젝트’ 공약 제시 눈길

| 입력 : 2016/03/28 [09:30]

 

국민의당 황인직 원미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갖고 20대 총선 레이스에 올랐다.

이도현 전인천광역시의원의 시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당 김영환 공동선대위원장과 박주현 최고위원을 비롯해 부천 원미을 이승호 후보, 소사 김정기 후보, 오정 서영석 후보가 참석해 총선 승리를 다졌다.

 

또 김동은 충청향우회 고문 등 충청향우회 고문단과 현 충청향우회 한재학 회장 등이 축사를 했고 충청향우회 인사 지역주민 등 800여명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민의당 박주연 최고위원과 김영환 인재영입위원장 축사를 통해 "양당정치구조를 깰 수 있는 대안정당이 바로 국민의당"이라면서 "이번에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해 썩은 정치구도를 확 바꾸어야 한다"며 황 후보에게 원미갑 주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황인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갑질 정치로 얼룩진 양당 정치구도를 깨고 국민의 편에 서는 정치 혁신에 힘을 보태고, 부천시 원미갑의 발전을 힘차게 견인하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며 출마동기를 밝혔다.

 

이어 황 후보는 단독주택리폼사업 실시의 도시재생 원미그린 프로잭트와 와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지원과 자영업자, 영세상인 지원을 통한 함께 누리는 경제사업의 원미그린 프로젝트실시를 공약으로 제시하고 부인과 함께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그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원미구 갑 주민들을 위해서, 원미구 갑을 사회안전망 시범특구 지정 등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원미그린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특히 황인직 후보는 원미그린 프로젝트를 제시 뉴타운직권 해지 후 구도심 슬럼화 및 땅값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또 지역주민들 다수가 호소하고 있는 주차난 문제 등 고통 받는 서민의 삶이 해소되지 않는 부분에 답답함을 느꼈다며 원미구 갑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데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이런 황 후보의 원미그린 프로젝트는 원미그린이란 쾌적한 환경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GREEN에서 유추에 온 이름으로 원미구 갑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황 후보는 1966년 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부천시 충청향우회 사무총장과 부천시 체육회 부회장, 부천시 장애인체육회 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의당 지방자치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텔스타 정보통신 대표이기도 하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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