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총선 경쟁률, 평균 3.8대1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 … 후보자의 재산·병역사항, 납세실적, 전과기록 등 홈페이지 게시

| 입력 : 2016/03/27 [16:09]

부천시원미구·소사구·오정구선거관리위원회는 324, 25일 양일간 각 지역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제히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받은 결과, 4개 선거구에서 모두 15명이 등록하여 경쟁률이 평균 3.8 1(부천시의회의원보궐선거 부천시바선거구는 모두 3명이 등록하여 경쟁률은 평균 3 1)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선관위는 투표용지의 정당·후보자 게재순위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용지의 정당·후보자 게재순위는 후보자등록 마감일 현재 국회에서 의석을 갖고 있는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국회에서 의석을 갖고 있지 아니한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무소속후보자의 순으로 한다.

또한, 국회에 5명 이상의 소속 지역구국회의원을 가진 정당이나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또는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부여받게 된다.

등록을 마친 각 후보자의 재산·병역사항, 최근 5년간 세금 납부 및 체납상황, 전과기록, 학력·경력 등 인적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선거일인 413일까지 공개된다. 아울러 후보자명부 및 정당별·직업별·학력별 후보자 상황 등 각종 통계도 함께 게시될 예정이다.

공식 선거운동은 선거기간개시일인 33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12일까지 13일 간 할 수 있으며 41일까지 선거벽보를 첩부하고,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은 43일까지 각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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