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 차명진 후보, “하루 25시간을 발로 뛰는 신선한 정치를 펼치겠다”

새누리당 소사 차명진 후보 … “부천의 발전을 위해 야당의 독주를 막아야한다" '열린 의정'을 실천하겠다.

| 입력 : 2016/03/25 [11:12]

 

지난 24일 오후 부천시 소사구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한 25일 아침 출근길 피켓을 앞세우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새누리당 소사구 국회의원 차명진 후보를 만나봤다.

정치적 사활이 걸린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차명진 후보는 국가발전을 발목 잡는 정치, 국민에게 갑질하는 정치, 뇌물정치를 받들고 감싸는 정치를 깨끗이 청소하겠다라며 오로지 국민과 소사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정치, 제가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일일이 손을 흔들며 만나고 있었다.

그는 기존과 다른 새롭고 다양한 정치를 선보여 행복한 부천을 만들겠다라며 내일이 아닌 오늘을 위해 소사구들을 생각하며, 구도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하루 25시간을 발로 뛰는 신선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차명진 후보는 소사구의 국회의원 후보가 되겠다앞으로 남은 본선에서는 경선보다 더욱 더 열심히 주민들에게 다가서겠다며 그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도움도 반드시 필요한 만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열린 의정'을 실천해가는 끊임없이 소통하고 함께 의논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차 후보는 지난 소사구 당협위원장으로서 부천시민과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역구인 소사구 구석구석을 누비고 뛰어다니면서 느낀 것은 뉴타운지구 전체 해제 후 구도심은 빌라촌으로 변해 가고 있는 데도 야당과 부천시는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이들 대책없는 빌라 업자들 때문에 주민들은 대체 어디로 가란 말이냐는 아우성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며 부천이 발전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음에도 지역 발전이 정체하는 이유가 8년간 야당이 정치를 독주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정치를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 후보는 이어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정치, 상대에게 귀 기울이지 않는 정치, 세몰이만 하는 패거리 정치, 이런 정치는 바뀌어야 한다라며 다시한번 신발끈을 동여 메고 4·13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기호 1번이 쓰인 피켓을 앞세우고 출근길 시민들과 악수를 하면서 지지를 부탁했다.

차 후보는 25일 아침 기자와 짧은 인터뷰를 끝내고 부천과 소사지역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며 각오를 전하며, 총선 승리를 향해 소사 전통시장으로 한 걸음 더 내딛었다.

장재욱 기자 jange9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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