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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민의당, 합동 기자회견 가져:경기인신문

부천 국민의당, 합동 기자회견 가져

부천 국민의당, 야권연대는 없다 … "우리의 연대는 오직 부천시민과 국민뿐"



| 입력 : 2016/03/24 [12:50]

국민의당 서영석(오정), 김정기(소사), 황인직(원미갑), 이승호(원미을 총선 예비후보와 소사 바 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김영규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0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필승을 위한 첫 공식행보를 시작했다.

이들은 정쟁 없는 민생국회를 만들고 국민만을 위한 정책연대를 중심으로 격차 없는 부천,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4월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부천지역 후보들은 "우리의 연대는 오직 부천시민과 국민뿐임을 선언한다"고 밝혀 사실상 야권통합 및 연대가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후보들이 제안한 야권연대는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특히 이들은 3당의 기치를 세우기 위해서는 야권연대를 하지 않는다"적대적 공존의 양당구조를 타파하고 민생을 위한 합리적 개혁 추진이라는 국민의당 설립목적에 반하는 정당과 부천서민경제 몰락을 외면한 채 중동특구 개발에 이어 대규모 대형복합몰 입점을 추진하는 정당의 후보자와 어떤 연대도 할 수 없다"며 서민을 외면한 채 개발일변도를 걷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낭해 공개적으로 그것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는 현재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된 공기로 가득 차 있다""지금의 19대 국회와 양당기득권 정치는 국민의 삶을 더욱 고단케 하고 나아가 사회적 약자를 백척간두 험지로 내몰고 경제약극화를 넘어 세대양극화로 이어지는 소수 기득권 집단이기주의 사회가 되어 다수 국민이 희망을 잃고 극단적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메마른 사회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겉으론 문화특별시 부천을 내세우지만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문화정책은 부족하고, 자본과 하드웨어 중심의 대규모 토건개발이 주류를 이루는 '건설특별시' 부천이 되어 동서남북이 공사판"이라며 "더불어 복지사각지대를 돌봐야 할 민생정책이 취약해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해 전국적으로 '범죄도시 부천'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됐다고 비판했다.

"재개발정책이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개발정책으로 시민간 삶의 질 격차와 인식의 격차, 그리고 신도심과 구도심간 격차는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부천에서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개발을 운운하는 것은 구도심의 서민들에게는 비상사태나 다름없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모든 부조리하고 불공평한 사회의 원인은 우리 삶 꼭대기에 있는 정치인이 서민의 편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사회적 약자의 편이 이니고, 국민의 편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당 담합 복지부동 구조를 깨고 오직 민생을 위한 합리적 개혁을 추진해 특권층과 부유층만 챙기며 정쟁만 일삼는 기득권 국회를 바꾸고자 한다""부천시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과 아이가 웃는 따뜻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자당 후보자간 민생정책연대를 중심으로 격차없는 부천, 불공평이 없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는 별도로 김정기 소사구 예비후보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국민의당은 이제 갓 탄생한 정당이며, 특히 부천에는 조직도 세력도 없는 불모지라며 이번 총선에서는 꼭 ‘3국민의당 을 선택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정치혁명에 동참해 제3당을 키워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합동기자회견에는 소사 바 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인 준비된 일꾼 힘 있는 소시구의 담대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겠다고 표명하고 있는 국민의당 김영규 예비후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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