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신현자 예비후보, "청년과 소통이 새로운 정치 시작":경기인신문

신현자 예비후보, "청년과 소통이 새로운 정치 시작"

신현자 소사구 예비후보 … 청년 간담회 가져



| 입력 : 2016/03/16 [16:08]

신현자 정의당 소사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99%는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다. 흜수저의 일상을 모르면서 어떻게 정치를 할 수 있겠나. 청년과 소통하는 것이 새로운 정치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1020대부터 30대까지 청년들을 초대한 정책간담회에서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대학까지 무상교육 취업준비지원자금 확대 계약직 최소 1년계약 의무화 직장인 안식년 안식월 제도 국가장학금 수여 과정 투명화 개인사업자 특수고용직 고용보험 의무화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취업준비학원을 다니는 한 청년은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국비지원이 되는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식비가 3천원이다. 지원을 해주려면 확실히 해주든가.... 3천원이 식비라는 건 정말 말도 안되지 않나?.. 구내식당도 5천원인데..”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10여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다가 지금 쉬고 있는 한 청년은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하다보니 에너지를 다 쏟는다. 몇 년전부터 이야기 되었던 번아웃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 일을 더 효율적이고 잘 할 수 있기 위해서도 휴식이 필요한데 여름휴가는 너무 짧고 안식월 또는 안식년이 보장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얼마 전까지 계약직으로 일하던 한 청년은 계약이 11개월까지만 된다. 1년하면 퇴직금을 줘야해서 그런가보다. 계약직도 최소 계약을 1년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현자 예비후보는 복지와 경제민주화 정책은 모든 당의 간판이지만 부자정당은 실제로 그 정책을 실행할 의지와 능력이 없다.”며 서민의 정당인 정의당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현자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토요일 4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선거사무실은 부천시 소사구 경인로 180 심곡동양파라곤 101109호에 위치해 있다.

안준영 기자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양평 청정 계곡 힐링하는 최고의 여름 민박 (별장)
1/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