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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하종대 후보, 거침없는 질주:경기인신문

[칼럼] 하종대 후보, 거침없는 질주

하 후보 “선거운동 시작 3주만에 이 후보와 초접전 … 압승 예감”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4/04/02 [13:53]

 

 

국민의힘 부천병 하종대 후보의 거침없는 질주가 선거구민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2일 여론조사 결과와 지역 정가 분석에 따르면 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하 후보가 부천시병 선거에 불과 3주전 전략공천을 받아 내려왔다는 점에서 놀라운 결과라고 정치 분석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건태 후보가 5년 전부터 부천병에서 정치를 시작한 데 반해, 하 후보는 불과 3주밖에 안 되었다는 점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것은 하 후보의 인지도와 호감도, 지지도가 급상승 오름세 타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처럼 하 후보는 정책 추진력과 도덕성을 앞세우며 주민들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 후보는 부천시 소사구의 원도심 개발이나 경인선 지하화, 2경인선 신구로선의 옥길역, 범박역 신설 통과는 모두 부천시 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대통령부터 장차관 국회의원 등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가진 하종대 후보만이 해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하 후보는 특히 정치인은 정책을 말하기에 앞서 도덕성이 중요하다""악랄한 성범죄자와 파렴치범, 패륜사범을 변론하면서 국민의 법 상식에 반하는 변호로 범죄자들을 옹호하고 나아가 이를 반성하기는 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은 이건태 후보는 부천시와 소사구민을 대변할 자격이 없다"고 일갈했다.

 

하 후보는 "지난달 30일 방영된 방송 토론회에서 이 후보가 미리 써온 원고만을 앵무서처럼 읽었다"며 "'준비가 덜 된 무자격 후보'"라고 평가절하했다.

 

하 후보의 이 같은 선전은 하 후보 선거캠프를 크게 고무시키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 후보는 이와 관련 "최근 10여년간 더불어민주당이 줄기차게 강세를 보여온 부천에서 제가 이렇게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최근 10여년 간 부천 경제를 정체내지 퇴보시킨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심판이자 도덕적 흠결이 큰 민주당 후보에 대한 부천시민의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본다"며 반드시 승리해 부천의 새로운 미래, 1등 부천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부천시병은 공교롭게도 국민의힘 하종대 후보의 출생지가 전라북도 부안, 민주당 이건태 후보는 전라남도 영암, 새로운미래 장덕천 후보는 전라북도 남원(부친)으로 세 후보가 모두 전라도 출신들이다.

 

이번 부천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 정치 1번지가 부천병으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관심과 집중이 쏠리고 있다. 그래서 세명의 후보들이 모두 총선 승리의 교두보를 부천에서 확보하기 위해 승부수를 띄운 양상이다.

 

부천시병 유권자들은 공약과 비전을 겨루는 후보들의 경쟁을 지켜보며서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후보들 간의 공정한 토론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부천과 소사구의 발전 가능성을 불러올 후보를 모색하는 모양새다. 하종대이건태장덕천 등 이들 가운데 지역을 위해 정말 일 잘할 후보가 누구인지 저울질하고 있는 30%의가 '스윙보터' 즉 이번 총선을 좌지우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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