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윤병권 제8대 후반기 부천시의회 부의장

’현장에서 답을 찾는’윤병권 제8대 후반기 부천시의회 부의장 … “기초의원은 동네의 심부름꾼이다”

| 입력 : 2021/12/20 [11:09]

시민을 위하는 지역의 심부름꾼 노릇을 다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630일 부천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치러진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재적의원 28명 중 28명 전원 지지를 받아 부천시의회 부의장을 맡아 '하루하루 시민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며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윤병권 부의장을 20일 (더복지타임즈와 공동) 오전에 만나 후반기 부의장직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그동안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윤병권 부천시의회 부의장(국민의 힘)은 의회내에서 맏형으로 통한다. 지역구는 아선거구로 범안동(범박동 괴안동,역곡3동,옥길동)이다.

윤 부의장은 시정 활동의 중심에는 항상 시민이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의 발언은 지역 주민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신중히 다뤄야 한다는 게 그의 신념이다.

윤병권 부의장은 의장을 보좌하면서 여야 의원들간의 중재와 소통력을 발휘, 의회 2인자로서의 원내 의정을 노련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후반기에는 부천시의 많은 현안문제들에 대해 보다 투명한 운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부천시의 미래를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실력 있고 강한 의회운영을 집행부에 요구하기도 했다.

윤 부의장은 지난 17일 제255회 부천시의회(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전반부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렸다. “탕 탕 탕부천시의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을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처리, 올해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돼 어깨가 무거웠다는 그는 취임직후 의장 구속 사태로 의장직무대행을 수행하기도 했었다.

또 코로나 악재까지 겹쳐 당시 의회 운영에 상당히 애로를 겪자 상임위나 본회의장에 칸막이 설치를 착안 시행하고 민방위 복장을 입고 어느 시군구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슴 뿌듯했다고 말했다. 부의장 신분은 의원 때 보다 늘 긴장 상태로 의정 활동하고 있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윤 부의장은기초의원은 동네의 심부름꾼이다며 머슴론을 강조하며 그동안 부천시의원들의 나름대로 각자 최선을 다해 부천시의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 현안 해결에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더라고 옹호했다.

이처럼 누구보다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민원에 해결에 발 벗고 앞장서 온 윤병권 부의장은 지역민의 신뢰가 두텁다. 그는민원이 들어오면 민원인을 꼭 만나 고민을 들어 보고 시정질문 등을 통해 그 해법을 모색하고 답을 찾아 결과를 전하고 있다 평범한 봉사는 봉사가 아니다라는 좌우명으로 노력하는 시의원으로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남들보다 한 뼘 더 노력하는 자세로 의정에 임하고 있는 윤 부의장이 바로 지역민들로부터 인증을 받고 있는 이유다.

그의 이런 생활현장정치 철학은 시정질문 건수로 증명 된다. 부천시의회 제8대 전반기 시정질문 현황자료를 살펴보면 생활민원 총 40회로 28명중 가장 많이 시정 질문을 한 시의원이다. 또 민원 해결 건수도 최상위급이다.

윤 부의장은 “지난 여름 옥길 지구에 지름 2m의 씽크홀이 발생, 물이 역류해 인근 579세대가 공사아파트가 난장판이 되자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정 질문을 통해 LH의 불량납품이 원인 이라는 것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또“보상안을 어떻게 끌어낼지 고만하고 있다고 했다.

윤 부의장은 옥길지구 그라운드 골프장 수돗물 시설 설치완료를 지난 3년간 가장 보람찬 일로 꼽았다.

그는 그라운드 골프장이 수돗물 공급이 안 돼 어르신들이 화장실 물을 끌어 와 쓰는 것을 보고 안쓰러워 부천시와 협의해 해결했다”며 어르신들이 경기 후 여름철 손 좀 씻게 해달라고 몇 년간 졸라서도 풀지 못한 숙제를 단숨에 해결하자 어르신들이 애기처럼 좋아했다고 밝혔다. 골프장 바람막이도 설치토록 했다.

윤 부의장은 4대 의원을 역임하고 12년 만에 8대에 부천시의회에 재입성 했다. 의석이 민주당 20, 국민의 힘 8명으로 나이도 제일 많아 맏형 의원 역할을 제대로 할까 걱정도 많았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그는 의원들과 소통이 쉽지 않았다는 것을 토로했다. 또 누구를 미워하니 내 가슴은 두 배가 아프더라. 의원들이 그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말과 행동을 하든지, 다 듣고 있지만 혼자 삭이고 당사자를 미워하지 않는다며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3선 도전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2022년 39대통령 선거가 중요하다. 대통령 선거 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한 다음에 그 후에 입장을 내놓겠다. 지방선거에 대해 벌써 의견을 표명한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하다고 했다.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정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시정에 제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뜻에 부응하는 의원이 도리라고 했다.

그는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반대를 위한 반대나 견제를 위한 견제는 지양하고 대안 있는 비판과 감시활동을 하는 등 견제와 균형을 동시에 추구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역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지방자치의 근본인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많은 성원과 격려 그리고 질책을 부탁드린다.‘위드 코로나속 성탄절,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고, 모든 분들에게 평화가 깃들고 사랑이 넘치는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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