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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홍대선 대장연장 한 발 짝 더 앞으로!:경기인신문

원종~홍대선 대장연장 한 발 짝 더 앞으로!

서영석 의원 …“지역주민 오랜 숙원사업, 대장신도시와의 시너지 극대화 기대”

| 입력 : 2021/02/07 [21:33]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천시정)은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설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원종~홍대선 및 대장연장선 건설에 대한 적격성 조사(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7일 대장신도시까지 이어지는 원종~홍대선 대장연장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국토부에 접수된 지 약 2개월 만이다.

서영석 의원은 국토부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는 것은 민간이 제출한 제안서가 형식적 요건을 갖추고 있고, 법령 및 국토부의 정책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라면서 향후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조사가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종~홍대선 및 대장지구 연장은 서영석 의원이 지난 21대 총선에서 제시한 공약이다. 원종~홍대선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됐다.

그러나 노선과 차고지, 재원분담 등을 이유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고, 그 사이 대장신도시 조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여건도 바뀌었다.

이에 서영석 의원은 3차 계획에 반영된 원종~홍대선 기존 노선뿐만 아니라 대장신도시까지 노선 연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 의원은 개원 전부터 서부광역철도 추진 국회의원 모임을 구성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가지며 논의를 본격화했다.

그 과정에서 재정사업보다 사업을 더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민간투자사업에 집중하게 되면서 관심이 있는 여러 사업자와 민간투자사업 유치를 위한 긴밀한 논의를 이어갔고, 그 결과 지난해 127일 원종~홍대선 대장연장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국토부에 접수됐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국토부의 의뢰에 따라 민자적격성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되면, 국토부는 제3자 공고를 내어 협상대상자 및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승인함으로써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서영석 의원은 재정사업으로 결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더라도 민자적격성 조사가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재정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처음부터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것보다 빠르게 철도를 건설할 수 있다며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한 근거를 밝혔다.

서 의원은 원종~홍대선 대장연장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3기 신도시인 대장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과 조성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사업이다고 강조하면서 원종~홍대선 대장연장뿐만 아니라 소사~대곡선 원종역 개통, GTX-B GTX-D 추진 등 지역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오정 지하철 시대의 완성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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