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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1동 마을자치회 눈부신 활약 ‘눈길’:경기인신문

부천시 원미1동 마을자치회 눈부신 활약 ‘눈길’

원미1동 마을자치회 … ‘원미동은행어린이공원’잡초를 제거하는 등 공원 가꾸기에 구슬땀

| 입력 : 2020/07/29 [22:37]

 

 

부천시 원미1동 마을자치회(위원장 김광석)의 활약이 눈부시다.

원미1동 마을자치회는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회원 10여명은 비가 오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원미동은행어린이공원우범지역이 될 가능성이 있고, 지역생활권 거주자의 보건·휴양·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설치한 근린공원으로서의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민원이 일자 공원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공원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원미1동 마을자치회 회원들은 비가 내려 오히려 잡초 뽑는 것이 쉽다며 웃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공원 구석구석을 돌며 다수의 쓰레기를 치우고 이날 깔끔하게 잡초를 제거한 자리에 애플민트 허브를 심는데 안간힘을 쏟았다.

이처럼 원미1동 마을자치회는 소규모 인원으로 처리가 힘든 관내 지역을 찾아 나서거나 주민들의 민원요청에 의해 쓰레기나 폐기물 수거하는 등 지역의 사각지대를 돌아보며 지역 시민들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잡초 제거에 나선 김모씨(63)이처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훼손·방치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부서는 공원에 대한 사실상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너무도 안타깝다앞으로원미동은행어린이공원주민쉼터로 잘 관리되어 지역주민들이 작은 것에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모씨(55 )해당부서의 공원에 대한 관리 소홀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부천동 마을자치과 한선열 과장은원미1동 마을자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내 가족과 이웃들이 쉬어가는 공원에 버리는 사람과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성숙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장재욱 대표기자

(잡초제거 전)

(잡초제거 후 허브를 심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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