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 포토> 부천 태풍 링링이 몰고 간 피해의 흔적들 속출부천시 태풍 피해 135여건 접수… 가로수가 쓰러지고, 간판이 떨어지고, 교회 철탑 꺾여 피해 영력,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오늘(7일) 제13호 태풍 링링이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물어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부천지역은 태풍 링링이 지난 흔적이 영력했다. 부천에서는 링링으로 인한 피해가 135여건 접수된 가운데 부천시청 민원실 옆 중동 현대힐스테이트 공사현장 휀스가 휘어지는 등 시내 곳곳에서 강풍으로 인한 신축중인 공사현장의 가림막이 강풍으로 찢겨지고 건축 자재가 무너져 일부 차량이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13호 태풍 링링이 잠시 지나간 부천시내는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여기저기 가로수가 쓰러지는가 하면 간판이 떨어지고, 교회 철탑이 꺾기고 쓰러지고, 가로수 가지들이 전선에 걸려 있는 등 은행과 잎들이 떨어지면서 휴일 길거리 청소가 걱정 되면서 부천시내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장재욱 기자 (▲원미1동 56-27번지) (▲심원중학교 정문앞 ) (▲범박동 홈타운 3단지 후문 )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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