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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개발은 사업성 확보가 답이다”:경기인신문

“구도심 개발은 사업성 확보가 답이다”

부천시 … 복사골제로(ZERO) 주택사업단. 아토즈(AtoZ) 지원단 현판식



| 입력 : 2015/10/02 [09:57]

 

 

부천시가 뉴타운 해제 이후 난개발을 막고 구도심을 활성화하와 주거환경 및 도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수동적인 사업 행태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원하는 현안사업을 찾아 구도심을 되살리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일 오전 1030분 추가분담금 제로에 도전하는 복사골제로(ZERO)주택사업단과 A에서 Z까지 정비사업의 토탈지원업무를 제공하는 아토즈(AtoZ) 지원단의 현판식을 부천시청 6층에서 가졌다.

이날 둥지를 튼 복사골제로(ZERO)주택사업단과 아토즈(AtoZ) 지원단은 뉴타운 및 재개발이 해제된 구도심의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위한 주거환경 및 도시여건 개선 전담팀을 운영 재정착율 100%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구도심 지역민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가 이번에 구도심활성화를 위한 시정추진 정책을 정했다면 기본방향 및 기대효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장경쟁력인 향후 분양성제고를 위한 전략전술 수립 즉 로드맵'은 궁극적으로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춰야 한다.

특히 시는 낡은 규제의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용적률 상향과 층수완화를 통한 개발이익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천시는 과거 뉴타운 사업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주민들의 선택의 폭(사업성)을 넓혀야 하며 이에 따른 규제완화는 시민의 이익을 우선한다는 원칙아래 사업지원단이 운영되길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지만 구도심 개발을 통해 도시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것은 물론, 새로운 부천도시환경정비사업이 주민의 이목을 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부천시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뉴타운 해제로 인해 구도심 개발을 외면했다는 평가가 아닌 김만수 시장의 새로운 문제 해결 방식에 큰 기대를 걸게 됐다.

특히 뉴타운해제 이후 재개발 재건축 소규모단위개발을 추진하려는 사람들은 이번 부천시 정비사업 아토즈(AtoZ) 지원단이 사업초기(A)부터 사업완료(Z) 까지 공공이 원스톱 토탈 지원정비사업 전문관리업에 준하는 업무지원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작은 물방울일지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돌을 뚫을 수 있다는 뜻으로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는 말이 있다. 부천시가 진정성 있게 구도심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민생 현안 사항을 듣고 보듬어 나가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분명 그 해답은 다양한 시그널로 부천시정에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날 복사골제로( ZERO)주택사업단과 아토즈(AtoZ) 지원단 현판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염종현 도의원 김동희, 최갑철 시의원, 정진성 계수범박 재개발조합장, 김곤형 광희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장, 윤남호 부천시건축사협회 회장, 홍석인 부천시 건설전문협회 회장 등 관계공무원과 내외빈이 참석했다.

한편 내년 7월 대동제 (광역동) 조직개편에 따라 이날 업무를 시작한 지원단이  ()단위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그 기능을 따졌을 때 최소한 국() 단위 승격이 시급하다는 구도심의 목소리도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

장재욱 기자

(▲복사골제로(ZERO) 주택사업단. 아토즈(AtoZ) 지원단의 업무 첫날 괴안동의 모 아파트 재건축과 관련 상담을 하기위해 방문한 민원인 김만수씨가 김만수 시장과 장완식 팀장에게 원스톱 토탈 지원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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