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부천시정비사업총연합회’ 결성:경기인신문

‘부천시정비사업총연합회’ 결성

부천시뉴타운연합회와 부천시재개발정비사업연합회 공동대응키로

| 입력 : 2010/10/27 [15:33]
                ▲부천시재개발정비사업연합회(회장 김상범) 는 뉴타운연합회와 공동대응 협의모습

부천시의 뉴타운,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위원회 및 조합 100여 곳이 부천시정비사업총연합회를 결성하기로 했다.

부천시뉴타운연합회(회장 장재욱)와 부천시재개발정비사업연합회(회장 김상범)는 26일과 27일 각각 회의를 개최하고 ‘부천시정비사업총연합회’를 결성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이 총연합회를 결성하기로 한 것은 최근 뉴타운과 재개발을 반대하는 비대위 및 반대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 때문.

이들은 추진위 및 조합의 동의서 징구업무를 방해하거나 철회를 회유하고 시청 앞에서 집단적으로 시위를 벌이는 등 부천시의 뉴타운 및 재개발 업무 자체를 방해하고 있다.

▲부천시뉴타운연합회(회장 장재욱) 는 회의를 통해 재개발정비사업연합회와 공동연대 총연합회를구성 공동대응에합의 회의모습

특히 최근에는 조합 승인 이후에도 반대 동의서를 51% 이상 받으면 재개발이 취소된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유포해 각 구역의 업무를 마비시키고 있다.

김상범 재개발정비사업연합회장은 “재개발 반대자들이 설명회를 개최해 법에도 없는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어 조합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모 인터넷카페와 비대위연합 등 뉴타운과 재개발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조직화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앞으로는 따로 움직이던 정비사업연합회와 뉴타운연합회가 힘을 합해 재개발과 뉴타운에 관련된 모든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장재욱 뉴타운연합회장은 “부천시가 재개발 반대자들의 불법적인 시위와 선동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각 추진위 및 조합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부천시정비사업총연합회에 소속된 100여개 추진위원회 및 조합은 앞으로 비대위 등 재개발 반대론자들과 부천시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해 모든 힘을 다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뉴타운연합회에는 ‘도시재정비촉진을위한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소사뉴타운 추진위 및 조합 20여곳, 원미뉴타운 추진위 및 조합 10곳, 고강뉴타운 추진위 6곳이 참여하고 있고 부천시재개발정비사업연합회에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되는 도당1-1구역, 춘의1-1구역, 여월1-1구역 등 50여곳이 참여하고 있다.

부천시의 뉴타운과 재개발을 선도하는 양대 단체는 조만간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일부 비대위의 불법적인 설명회와 이에 대한 부천시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송하성 기자 hasung4@daum.net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인포토]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인산인해
1/11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