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 회원사 컨설팅 지원사업 시행

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흠)는 <부천상공회의소 회원사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천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애로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앞으로 부천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의 경영 개선과 혁신, 정부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진단, 상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23일 (사)컨설팅업혁신진흥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30명의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창업/벤처, 경영전략, 마케팅, 수출입, 재무/금융, 인사/노무, 생산관리, 정보화/기술, 특허, 법률, 건설 등 11개 분야의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직접 부천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을 찾아다니면서 진단,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김종흠 회장은 “회원사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부천상공회의소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석균 (사)컨설팅업혁신진흥회장은 “부천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모든 자문위원들이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부천상공회의소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부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bucheoncci.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