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코로나19 의료진 및 관계기관 격려 방문

인천광역시의회(이용범 의장)는 6월 4일 오후 인천시의료원과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과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용범 의장과 김진규 부의장, 안병배 부의장이 함께 했다.

최근 학원 및 물류센터, 종교시설 등에서 지역사회 집단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인천시의료원에는 6월 현재 100여명의 확진환자가 입원 치료 중에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신속한 검체검사로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격려방문에서 이용범 의장은 “300만 인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한순간의 방심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단초가 되고 있기에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방역 역량 강화에 집중해야 하며, 인천시의회도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