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재경 상주고 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 동문 열기 '후끈’진시몬 •이범학 • 곽창선 •백승일 가수 참석 … 메달리스트 장재욱, 종합우승 윤종묵, 롱기시트 송종수, 니어리스트 임성우, 최다버디상 김응규, 행운상 기태영 동문 차지
골프를 통해 동문 선후배간의 고향의 정을 느끼고 친목을 도모하는 재경 상주고 동문 골프 회장배대회(회장 안상기)가 경기도 연천 골프장 자유로cc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8일, ‘2024년 제6회 상주고 회장배 골프대회’가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전•현회장 단 및 22회 졸업생부터 43회 졸업생까지 총 6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당일 낮 11시 50분부터 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상준(30회) 경기위원장의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는 73타를 기록한 26회 장재욱 동문이 종합우승은 윤종묵(28회), 롱기시트 송종수(32회), 니어리스트 임성우(23회) 최다버디상 김응규(38회)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경품에 동문들이 눈독을 들이고 지켜본 70인치tv 행운상은 기태영(22회)동문에게 돌아가면서 동문들의 부러움을 샀다.
신페리오 방식은 경기자 간 정확한 핸디캡을 알 수 없을 때 공평한 게임을 위해 적용하는 스코어 계산방법이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상주고 명예 졸업생인 진시몬•이범학•곽창선•백승일 등 중견 가수들이 참석해 멋진 공연을 선보여 동문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상기 4대 재경 상주고 골프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행사를 위해 준비해준 집행부와 무엇보다 더 많은 찬조와 물품을 기부해준 선후배 동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처럼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운동을 통해 우리 명문 상주고 동문 선·후배간에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제6회 회장배 골프대회는 동문 등 30여명이 협찬(약 3천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경품으로 고급 골프용품을 수여하는 등 단체상과 개인상·행운상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상을 만들어 푸짐한 상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 회장은 이어 3부 학창시절을 되돌아보고, 오늘과 미래를 다시 한번 희망하며, 동문회와 모교의 영속적 발전을 위해 한층 더 단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여흥의 자리를 끝으로 폐회사를 통해 “기다려지는 골프 모임을 만드는 것이 소명이었다면서 지난 1년을 돌아보면 ‘골프아카데미’,‘기수대항전’,‘비지니스포럼’ 등 골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자평하면서 25년도 신뢰와 존중이 공존하는 모임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재경 명문 상주고 동문골프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폐회식 축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35회)을 비롯한 2대 안영조 회장, 3대 권영호 회장 등이 축사를 전하고 참가 동문들을 격려하면서, 교가를 합창하는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3단 케익에 불을 밝혀 2025년 대회를 기약하면서 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이은하(36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3대 권영호 회장 축사 재경상고 총동문회장 축사 35회 김병수 김포시장 축사
안영조 2대 회장이 진시몬 가수에게 금일봉 전달
2위 이용제 동문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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