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부천지부, 드림스타트에 장학금 100만원 전달학업 지원 필요한 아동 5명에게 20만원씩 지원…꿈과 희망 북돋아[경기인신문=장재욱 기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부천지부는 지난 15일 부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원이 필요한 아동 5명에게 20만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부천지부는 2022년부터 올해로 3년째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왔다. 이종희 지부장은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장학금 후원은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고 있다”며, “특히 사례관리 아동들이 학업과 건강한 성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있어 조합원들의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후원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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