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에서 만나는 고고학이야기』는 문화재청에서 2015 문화유산교육 고고학체험교실로 선정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어린이들이 고고학자가 되어 북한산성을 발굴체험하면서 고고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북한산성을 즐기며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물 발굴을 위한 자료조사, 지표 및 시굴조사, 발굴조사, 유물정리 등 발굴의 일련의 과정을 체험하고 북한산성 발굴현장 견학, 북한산성 미션 탐험, 활쏘기 체험 등을 하면서 북한산성에 대해 알고 역사의 소중함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한 한 아동은 “ 이 체험을 통해 고고학과 북한산성의 뜻까지 알고 고고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그리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해서 좋았다.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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