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시, 1차 의료기관 통한 자살 예방사업 적극 노력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1/05/03 [12:50]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이하 센터)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토닥토닥의원 및 한의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닥토닥 의원 및 한의원’ 사업은 1차 의료기관(의원, 한의원)이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 중 우울 및 수면의 어려움, 정신과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를 센터에 연계해 정신과 치료비 지원 및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지역 중심 자살예방사업이다.

 

2019년 보건복지부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살사망자의 70%가 사망 한 달 이내에 1차 의료기관에 방문한 사실이 있어, 고위험군 발굴하는데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2017년부터 1차 의료기관과의 연계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북파주권역(적성∙문산∙파주∙법원) 1차 의료기관 25개소 대상 업무협약 진행, 현재까지 총 66개소로 사업을 확대했다.

 

센터는 이외에도 ‘생명 사랑 숙박업소’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봉천로 68 파주시건강증진센터 1층, www.pajumind.org, ☎031-942-2117)로 하면 된다. 24시간 자살위기 상담전화(1577-0199) /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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