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LH, 지역발전 상생 협력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LH와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지역 현안사항과 미래 발전계획 논의
| 입력 : 2021/08/24 [08:40]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월 20일 시흥시청에서 LH공사(사장 김현준)와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지역 현안사항과 미래 발전계획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흥시는 LH공사가 추진 중인 개발사업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건의된 현안은 장현·은계지구 등 공공주택사업지구 입주민과 인근 원주민 불편 해소, 광역도로 신속 추진, 서남부 거점도시로의 성장 위한 지역종합발전계획 협력강화, 광명시흥 3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서울 접근성 제고를 위한 획기적인 광역교통계획 수립 및 원주민 재정착방안 마련, 기타 현안 등이다. 이에 LH공사는 시흥시에 당면한 현안을 해소하고자 지역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시흥시가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LH공사가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은 예정지구를 포함해 총 6개의 국책사업(공공주택사업 5개소, 산업단지개발사업 1개소)이다. 시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등 시민편의를 위한 생활 SOC 확충으로 주민편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LH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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