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 시흥시와 연계한 ‘K-골든코스트 초록배움터’ 운영시흥에코센터 … 하반기 단계적으로 현장 체험학습 확대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센터장 송현옥)은 지난 2주간 4회에 거쳐 관내 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K-골든코스트 구간을 버스로 돌아보는 초록배움터를 운영했다. 한국형 레저, 관광, 의료, 첨단사업 시설을 갖춘 해안 명소 활성화를 추구하는 K-골든코스트 사업과 연계한 시흥에코센터 ‘K-골든코스트 초록배움터’는 우리 지역의 생태관광자원을 알아보고, 시흥에코센터에 방문해 물의 순환과 재사용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시흥에코센터는 시흥시 환경정책과, 교육자치과, 미래전략담당관 등 관련 부서와 K-골든코스트 현장학습 투어 프로그램의 코스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하고 있다. 시흥에코센터 관계자는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앞으로 시흥에코센터 K-골든코스트 초록배움터가 시흥시의 대표적인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나아가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나가겠다”며 “추후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하반기에는 단계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흥에코센터는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환경교육·체험·전시관으로, 친환경 지구시민 양성을 위한 학생들의 환경교육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모임과 캠페인을 운영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시흥에코센터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sh-ecocenter.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장재욱 기자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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