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장안동네 LH에 도시개발 약속 이행 촉구 집회

트렉터 6대, 트럭 1대 등을 동원한 대장안동네 주민들 … LH는 대장안동네 개발 약속을 신속히 이행하라!

| 입력 : 2022/01/06 [18:49]

땅 투기는 LH가 하고 피해는 왜 주민이 보냐! LH는 개발 약속을 신속히 이행하라

부천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 이강인. 한상준)6일 오후 부천시청 길주로 주변에서 트렉터 6, 트럭 1대 등을 동원한 가운데 LH부천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LH가 주민동의 절차를 거쳐 2년간 정상적으로 추진해오던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을 LH 자체 문제로 아무런 책임 없이 사업을 거부하는 것은 국민신뢰 회복이 아닌 대장안동네 주민들을 수렁으로 몰아넣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 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트렉터 6,대 트럭 1대를 동원한 가운데 “LH가 공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나는 사업만을 계속하고 수입이 없는 환지방식의 사업은 하지 않겠다는 교묘한 말 바꾸기 장난질에 더 이상 놀아나지 않겠다대장동 개발 사업을 즉시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개발 중단 이유가 LH직원들의 땅 투기 사건으로 인해 관계부처합동으로 마련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혁신 방안'이라고 했지만 확인한 결과 이 혁신방안 중 도시개발 사업은 23개 기능조정 대상사업 중 폐지나 이관이 아닌 기능 축소 대상이며 지방조직 촉소 등 2단계 인력 감축 과제 또한 중장기 계획으로 이 사업의 중단 사유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는 혁신의 모습이 아닌 '무책임한 약속 불이행'이며 LH의 문제로 인한 책임을 주민에게 전가하는 파렴치한 결정에 불과할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특히 이들은 “LH의 본사업 중단 선언을 들은 부천시도 황당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끝내 대장안동네 개발을 중단할 경우 부천시 관내에서 이뤄지는 LH관련 모든 사업을 중지토록 투쟁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LH의 처사는 우리 주민들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며 "LH가 이 사업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할 때까지 목숨걸고 싸울 것이며 사업추진 로드맵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부천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소영,구점자, 김병전, 박정산 시의원 등이 참석 여러분들의 뜻이 관철해 나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LH의 개발이행 촉구에 힘을 보탰다.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는 대장동 220번지 일원 88000(293172) 부지로, 200612월 경기도에서 도시개발사업(환지 방식) 추진을 조건으로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취락으로 선정해 그린벨트가 해제된 지역이다.

한편 이날 집회 후 230분부터 비공개로 열린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민관공협의체 회의 결과 LH 인천본부는 대장 안동네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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