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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부천시, ‘2.5톤 이상의 대형차량 주차장’ 마련 시급:경기인신문

[행감] 부천시, ‘2.5톤 이상의 대형차량 주차장’ 마련 시급

박정산 시의원 … “보행자와 승용차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대형차량 주차장 마련해야...”

| 입력 : 2021/06/08 [08:31]

대형차량의 밤샘주차가 도로나 주택가를 가리지 않고 이뤄지고 있어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때문에 보행자와 승용차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대형차량 주차장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박정산 시의원은 “7일 부천시 대중교통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시 2.5톤 이상의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대형차량 주차장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의원은 현재 부천시 2.5톤 이상의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 등록 차량은 총 2,767대인데 주차장은 겨우 6개소(아인스월드, 오정동 제2, 난장(임시)화물, 송내IC화물, 샛말길, 고강차고지 진입로)에 주차면 591면밖에 안된다면서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부천시 등록 대형차량과 주차장 면수를 비율적으로 봤을 때 4배 이상이나 차이가 나다보니 단속을 해도 많은 차량이 주차장이 아닌 곳에 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의원은 현재 부천시 대형차량 주차장 부족으로 단속을 해도 그때뿐이라 반복적인 위반 행위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면서 근본적인 대책없이 단속이 능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의원은 대형차량의 소유자들이 자기집 가까운 곳에 주차(밤샘)를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들 차량들은 금요일 밤부터 주말에 더 심각한 상황으로 도로나 주택가를 가리지 않고 이뤄지는 등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박 의원은 근본적인 대책없이 단속만 하지말고 2.5톤 이상의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 등록 차량의 주차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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