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전개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회장 김세정)는 28일 부천역에서 아침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 극복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행사와 활동이 취소되면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개편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기초질서를 생활화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코레일 부천역 조기한 역장의 협조로 마련됐다.

시 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부천지역에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주요 교통지점,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이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KF94마스크 2,000장을 나눠주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한 국민행동 수칙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 협의회는 5월 26일 수요일 2번째 “코로나 극복 캠페인 활동” 펼칠 예정이다.

김세정 회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극복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여러분들께서도 마스크 상시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을 당부하는 등 하루 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나 모두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가구 쌀 전달, 아동·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 소외계층 장학금전달,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