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포토]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일부 시의원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격려 방문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고 지역사회 감염자확진 사례가 좀처럼 감소되지 않는 요즘, 부천시의회 윤병권 부의장과 김환석, 남미경 시의원이 부천시 방역의 최 일선에서 휴일도 없이 고생하고 있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6일 오후 2시 40분 이들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귤 박스와 모시떡 상자를 가지고 부천시 보건소에서 설치·운영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부천시보건소 홍영애 건강증진과장 등 보건소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검사를 받기위해 찾아오는 시민들을 상대로 구슬땀을 흘리며 애쓰는 근무자들에게 의원들은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더욱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영애 건강증진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서 찾아주신 의원님들이 있어 근무자들이 힘이난다”면서 “선별 진료소에서는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등 개인 방역수칙 생활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검사를 실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선별진료소를 방문 후  의원들은 안중근(1879-1910) 의사 서거 111주년을 추모하는 뜻에서 부천중동 안중근 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장재욱 기자